런던에는 근래 이삼일 동안 밤에는 비가 왔지만 낮에는 햇빛이 나서 모처럼 만에 상쾌 유쾌한 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. 거래처간의 메일에서도 서두가 맑은 날씨로 시작하는 메일이 많아서 햇빛 하나에 다들 행복해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
금년 1월의 날씨는… 햇빛을 본 날이 별로 기억에 없는 데도 불구하고 강수량은 예년 수준에 못미친다는 뉴스가 있네요. 흐린 날씨만 많았나봅니다. 비가 와야 덜 추운 데....
January: Colder, drier and duller than usual …
앞선 포스팅에서 ‘99p store’를 소개했는 데, 이번에는 진짜 말 그대로 ‘one pound shop’을 소개합니다. 1p라는 가격 차이 때문인 것은 아닐 듯 하지만, 품목이 훨씬 다양합니다. (1 pound = 100 pence)
품목이 훨씬 다양하지만, 사진은 많지 않습니다. 불행하게도 이 가게에서는 사진을 찍지 말라고 했거든요. 용도를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.. 여기 실린 사진은 전체의 10% 정도나 되려나 모르겠습니다. 하여간 품목이 대단히 많습니다.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